협회소식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권일남)는 지난 7월 27일(목),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한국청소년복지학회, 한국청소년포럼‘나다’, 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한국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협의회와 ˹뉴노멀시대의 청소년위기 해결을 위한 청소년 교육·활동정책 대응 방향 모색 국회토론회˼를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뉴노멀시대의 높아지는 청소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청소년 교육 및 활동정책 대응 방안에 대해 청소년 당사자들과 국회의원, 청소년단체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서, 청소년, 국회의원, 청소년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사회 각 계 40여명의 다양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조준호 청소년포럼‘나다’ 부대표는 ‘뉴노멀 시대의 위기청소년을 위한 교육·복지·활동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실천’이라는 제목으로 토론 발제를 진행하였다.

 



 

이어 송민경 한국청소년복지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박선영 한세대학교 교수, 이명화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 박현동 사)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 대표, 김승혜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대표, 김재희 한국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협의회 회장, 박용성 부산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수석부회장, 석류 문래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이 토론자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주요 토론 내용은 뉴노멀시대를 접어든 청소년들 중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이들을 보호하고 다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실제적인 정책과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청소년을 여전히 전근대적 방식의 틀게 가두려는 ‘뉴노멀’을 모르는 어른들에 의해 청소년들의 위기는 강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