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권일남)와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학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 내가 지도한 아동청소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2월 14일(목) 세종사이버대학교 무방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수련시설이나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에서 청소년을 지도하며 겪었던 청소년의 긍정적 변화나 감동적인 반응에 대한 수기를 함께 소개하는 공모전으로 자신과 교감하는 청소년의 성장 과정도 함께 기술해야하는 공모전으로 다른 공모전과 특이점이 있다.

대상은  용산청소년센터 조은정 청소년지도자가 ‘그림자에서 빛으로 : 사이버 학교 폭력 극복 이야기’라는 주제로 받았으며,

최우수상에는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의 가까운 어른친구’를 주제로 조소연 청소년지도자가 차지했다.





협회에서는 “선정 방향을 대부분 양적 평가로만 우수 청소년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벗어나 개인의 성장을 견인해가는 청소년 프로그램에서 청소년 개인과의 관계형성과 성장을 볼 수 있는 감동적 사례발굴에 초첨을 맞췄고, 청소년지도자들의 노력이 돋보여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계기를 통해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수기 공모전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